Hyunmin N the City

햇빛을 전기로 바꾸세요 <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 본문

서울신용보증재단 블로그 기자단

햇빛을 전기로 바꾸세요 <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

Hyunmin 2016.12.19 12:38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더위에 지쳐도 전기요금 폭탄 우려에 전전긍긍하며 보냈을거라 생각되는데, 이 문제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법을 제시한 기업이 있어 만나보았다.

 

SONY | ILCE-7M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7.1 | +0.30 EV | 28.0mm | ISO-320 | Off Compulsory SONY | ILCE-7M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7.1 | +0.30 EV | 28.0mm | ISO-320 | Off Compulsory SONY | ILCE-7M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7.1 | +0.30 EV | 26.0mm | ISO-1000 | Off Compulsory

 

서울혁신파크에 위치한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미래 세대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태양광 발전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서울시 내 3천 가구 이상의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며 승승장구 중인 회사다.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박규섭 이사는 “지구로부터 1억 5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태양에서 나오는 빛을 전기로 만든다는 것 자체만으로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며 “태양광 발전기를 통해 당장 10만원 나오던 전기요금을 1만원으로 나오게는 만들 수 없지만, 1~2만원이라도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면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햇빛이 어떻게 전기로 만들어지나..?

 

태양광 발전은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직접 바꾸는 발전 방식을 말하며,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주기 위해 반도체로 만든 광전지를 사용하는데, 반도체는 전기가 잘 통하는 도체와 전기가 잘 안 통하는 절연체 중간정도 물질이다. 태양전지는 두 개의 다른 반도체를 위 아래로 붙여 태양빛을 받으면 (–)전기를 띈 전자들이 태양전지의 (-)극으로 몰리고, (+)전기들은 (+)극로 몰려 직류전기를 만들고, 이렇게 모인 직류전기들은 인버터를 통해 대부분의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교류전기로 형태를 변환하며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가 된다.

 

특이한 점으로 생산된 전기가 별도의 배터리에 저장하여 사용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반 가정 내에 전원 플러그에 꽂아 사용한다는 점인데, 박규섭 이사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가 한전에서 각각의 가정으로 보내는 전기의 전압보다 출력이 높기 때문에 생산된 전기가 먼저 사용되어지며, 가정 내에 사용되고 남은 전기는 한전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전기계량기상의 전기사용량이 줄어들며 전기요금 절약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단, 가정 내에 설치된 전기계량기가 양방향 전기계량기 일 경우에만 가능)

 

 태양광 발전기 설치는 어떻게..?

 

서울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가정 내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원하는 누구나 일정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햇빛이 태양광 패널을 받는 정도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몇 가지 제약사항이 있다. 아파트 베란다 설치 시 ▲베란다의 방향이 북향 또는 동향이면 햇빛을 적게 받기 때문에 안 되고 ▲베란다에 최소 가로 1,652 * 세로 1,000 mm의 공간과 베란다 난간의 높이가 최소 60cm가 필요하며 ▲주변의 다른 건물로 인해 햇빛을 받는 시간이 하루 3시간 이하인 경우,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설치를 권장하지 않는다.(옥상설치 시 별도의 제약 없음)

 

 

태양광 발전기 설치 시 가정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자부담금 항목에 명시된 금액이며, 태양광 패널의 설치 수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전기량은 늘어나지만 3대 이상 설치 시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 알아두길 바란다.

 

▲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미니태양광 설치영상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앞으로 계획은..?

 

SONY | ILCE-7M2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7.1 | +0.30 EV | 24.0mm | ISO-1250 | Off Compulsory

 

박규섭 이사는 “과거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고 이후 시공사의 파산, 질 낮은 중국산 태양광 패널 사용과 배터리에 저장하여 사용하는 방식은 태양광 발전의 효율적 측면과 제품 A/S 측면에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지금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기술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고, 과거 배터리에 저장하여 사용하는 방식은 태양광 패널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배터리의 누수나 방전으로 인해 저장 효율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며 인식 개선에 노력 중이라고 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은 재생에너지라는 측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생산된 전기의 양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에 비해 턱 없이 적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와 관련되어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생산하여 판매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