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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블로그 기자단

볼.매.남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Hyunmin 2016.07.05 01:41

흔히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주민등록번호상의 행정적 구분, 외형적 모습에 대한 구분, 생식 기능적 구분 외에도 뇌의 발달 구조에 따라 감성적 판단과 이성적 판단에 구분을 짓기도 한다. 때문에 남자는 이성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여자는 감성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편이다. 물론, 남자가 감수성이 예민하다고 여자라는 소리는 아니다. 기자단 세 번째 시간으로 섬세하고 꼼꼼한 여성성을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가졌다면, 창업에 현실적 대안을 줄 수 있는 해박한 지식과 다방면으로 매력 넘치는 남성성을 가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알아보고자 한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선택한 것이든,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창업을 선택한 것이든 중요한 것은 철저한 사전준비가 선행(先行)되어야 창업 실패의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營爲)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그렇기에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예비창업자에게는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창업아카데미 커리큘럼>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이러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업종별 기본이론 교육은 물론 준비절차,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창업세무 등 실무에서 요긴하고 유용하게 사용될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창업아카데미 수강을 위한 회원가입 절차>

 

온라인 교육은 업종별 총 10개의 과정이 있고 각각의 과정마다 30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오프라인 집합교육에 비하여 시간과 장소 제한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요소다. 하지만 오프라인 집합교육장처럼 강사와 직접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궁금점이 생기면 즉각 해소할 수 없다는 점은 큰 단점으로 남는다. 때문에 대도록 집합교육에 참석하여 교육을 받기를 권장하며, 온라인 교육은 시간과 장소 제한이 없기에 추가적으로 듣는 편이 좋을 듯 싶다. 특히, 창업지원 보증제도를 이용함에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료증 모두 인정이 되니 이점 명심하기를 바란다.

과거 본인이 사용한 아이폰4는 애플이 후면에 처음 플래시라이트를 장착하여 출시한 모델이었기에 당시 앱스토어 내 손전등 앱은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상황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후면에 장착된 플래시라이트를 손전등 대용(代用)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누군가가 만들어 주기만을 기다렸지만 그 누구도 손전등 앱을 만들어 앱스토어에 올려주지 않았고, 결국 평소 앱 개발에 관심도 있고 하여 직접 손전등 앱을 만들어 요긴하게 사용했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본 기자는 ‘스마트앱 창업’강좌를 수강신청 해 보았다. 특히, 특허나 상표권 강의를 들으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불과 1~2개월 전, 기자 본인의 경험이 생각나 소개해 보고자 한다.

 

어느날, Ebsai Business Investment 주식회사가 도메인 등록을 위해 신청한 이름이 기자 본인 소유의 도메인 이름과 분쟁의 우려가 있으니 상표 등록했냐(?)는 뜬금없는 메일 한 통을 받았다. 이 황당하기 짝이 없는 메일에 본인이 회신을 하기를 ‘상표등록 같은 것은 한 적은 없지만, 내가 모르는 어떤 회사가, 내 이름 가져다 사용하며,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거나 생겨, 내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가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되면 너 고소한다.’라고 보냈고, 친절하게도 ‘도메인은 준공공재니 누구나 등록할 수 있고, 너가 상표등록 할 생각 없으면 포기로 알고 Ebsai Business Investment 주식회사가 요청한 내역에 대하여 등록/진행을 한다. 내가 너 같은 애들 많이 봤는데, 상표 수익을 내던지 아니면 너가 사업을 하려고 하던지 두 가지 종류다’라는 메일을 받고 잠시 이성을 잃은 나머지 A4용지 빼곡히 적어 보냈더니 속 터지게 '지적재산권이 중요한 시대란다' 한마디 보내왔다.

 

사실 그 당시에는 기자 본인의 이름을 영리(營利)를 추구하는 회사가 상표 등록한다는 것 자체에 격분(激忿)한 나머지 감정적 대응에 치중한 것이 사실이며, 그게 맞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통해 접한 특허, 상표권에 대한 강의 들으면서 본 기자의 대응은 무지(無知)함에서 비롯된 떼쓰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느껴졌다. 그래도 뒤늦게 본인에게 메일을 보내온 담당자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것은 그래도 그 담당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성의를 보여준 경우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기업의 상표를 중국에서 무단 선점 및 도용의 건수가 나날이 증가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국내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알게 된다는 점에 있다. 더구나 스마트폰 앱 관련 창업의 경우 실제 기술력을 가진 1인 창업의 경우나 삼삼오오(三三五五) 모인 소규모 집단 형태의 창업이 많기 때문에 상표나 지적재산권 관련 소송을 걸어 승소하기도 어렵고, 반대로 소송을 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단편적으로 싸이메라(SK컴즈) 아날로그파리 사태처럼 말이다.

본 기자가 ‘스마트앱 창업’ 과정 모두를 이수하고 수료증을 출력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개인이나 소규모집단의 창업 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알려주고 학습시킨다는 점에서 소상공인 아카데미가 매우 유용하다 생각되고, 이외에도 창업과 상관없는 일반인들이 폭 넓은 교양을 쌓기 위해 한번쯤 들어도 괜찮을 정도로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해준다고 본다. 아래의 표는 하반기 오프라인 집합교육의 일정이니 관심이 있는 분은 참석하기를 바란다.

 

<상권분석서비스; 우리마을가게>

 

서울시가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외부기관과 협력하여 확보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토대로 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창업하는 43개의 생활밀착업종을 선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상권분석 서비스도 다음달 7월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이관되며 보다 폭넓은 소상공인지원에 매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상권분석서비스는 행정구역 단위의 창업 관련 지표를 지도상에 표시함으로써 분석을 용의하게 해주는 상권신호등, 업종과 지역 상권의 조건을 설정하여 상권 정보를 리포팅 할 수 있는 맞춤형 상권, 기존 영업 중인 점포 중심으로 주변 상권을 분석하여 소비층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돕는 내 점포 마케팅, 지역별, 업종별 테마 상권을 집중적으로 분석 공략할 수 있도록 돕는 핫이슈 테마 총 4가지로 구성되고, 이와 관련된 데이터는 서울시,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감정원, 중소기업청, 카드사, 통신사 등의 외부기관들과 협력하였기에 더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다음 시간에는 최근 창업한 푸드트럭 꼬닐스핫도그 김건일 대표의 소개와 상권분석서비스 우리마을가게를 이용한 푸드트럭 위치 상권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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