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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스캐너, 캐논(Canon) P-150

Hyunmin 2012.01.16 17:23

요즘들어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책들을 이북(E-BOOK)으로 만들어 아이패드나 기타 태블릿 PC에 넣어 보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스캔 대행업체까지 생겨, 성행 중이라 하니 그 열기가 만만치 않은 모양이다. 그도 그럴 것이 돈 백만원짜리 손안의 세상이라고 불리우는 태블릿 PC 하나만 있으면 안되는게 없는데, 비단 책이 대수겠는가?! 본인의 경우에도 '스티브 잡스' 전기가 출판되고 나서 종이책으로 먼저 구입하여 보다가 두께에 압도 당하고, 무게에 혹사 당하니 아이북스에 올라온 전기가 간절하더라. 그래서 영문, 국문 모두 다운 받아서 읽어보니 종이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에 비할수겠냐만, 그래도 간편하고 좋았다. 왜 사람들이 종이책을 돈 들여 스캔을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는..

사실 본인은 책들을 변환할 목적으로 캐논 P-150 스캐너를 구입한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서류 정리나 혹 사무용도 쯤으로 구입한 것이라 일반 대중적으로 알려진 후지쯔(Fujitsu) 스캔스냅(ScanSnap)이나 플러스텍(PlusTek) 옵티북(Opticbook)과 비교하면 안된다. 본인이 볼 때 P-150으로 최소 400페이지가 되는 책을 스캔하겠다하면 할 수야 있겠지만,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연사나 기타 사양적인 측면에서 좀 떨어지는 관계로 P-150으로 북스캔 하다가 사용자가 집어 던져버릴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길 바란다.

SONY | DSLR-A9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9.0 | 0.00 EV | 50.0mm | ISO-8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DSLR-A9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9.0 | 0.00 EV | 50.0mm | ISO-8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캐논(CANON) P-150는 기본적으로 휴대성과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소형 스캐너다. 때문에 가로 28cm, 세로 9.5cm, 높이 4cm의 아담한 사이즈로, 제품 사용을 사용하기 위해 급지 트레이를 열었을 때도 그 크기는 차이가 없을 정도다. 덕분에 책상 위 공간 훼손이 줄어들었으며, 사용을 안할 시 접어 책상 서랍에 넣어두면 끝이다.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High Glossy) 재질로 좀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으나, 재질이 재질이다 보니 지문이 남거나 잔기스에 취약함으로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별도의 아답터 없이 USB를 이용한 컴퓨터 연결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추가 전력 공급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보다 더 빠른 스캔을 할 수 있다. 최대 광학 해상도는 600Dpi, 최대 20매까지 양면 스캔이 가능하며, 명함 스캔, 기울임 보정, 문자방향 감지, 용지 사이즈 자동 감지 등이 가능하다.

샘플 테스트

- 기존 맥북 내에 있는 '다운로드에 관하여' 문서 파일을 삼성 레이저 프린터(CLP-315K)로 인쇄하여, 캐논 P-150으로 재스캔 한 파일을 비교하겠다. 마땅하게 원본으로 사용 될 자료도 없고, 저작권이나 기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해 바라며, 또 인쇄 시 프린터의 성능도 재스캔 시 파일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유의 바람.


< 캐논 P-150 ; 150dpi >


< 캐논 P-150 ; 200dpi >


< 캐논 P-150 ; 300dpi >


< 캐논 P-150 ; 400dpi >


< 캐논 P-150 ; 600dpi >


샘플 테스트를 해본 바, 일반 가정 혹은 사무용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을 정도의 문안한 품질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P-150의 장점은 휴대성과 간편히 스캔을 할 수 있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캐너이다 보니, 별도의 설치 드라이브나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다. 윈도우즈 사용자 기준으로 USB를 연결하면 바로 외장 드라이브가 하나 잡힐텐데, 그 안에 스캐너 구동 프로그램이 있고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간편히 사용 가능하다.

맥 사용자를 위해서 별도의 설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설치프로그램을 깔아야 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맥 사용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P-150 후면부 케이블 연결 단자 부근 'ON/OFF'로 시스템별 구분 스위치가 보일텐데, 거기서 'OFF'로 해 놓고 사용해야 한다.

아직도 오픈 마켓에서 35만원 선에 판매가 될 정도로 고가에 속하는 제품이지만, 휴대성과 간편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캐너다 보니 사용할 수 있는 범위나 제약이 별도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겠다. PCBEE에서 리뷰한 영상을 하나 더 첨부하고 본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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