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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사용자를 위한 카스퍼스키 안티바이러스

Hyunmin 2011.05.27 10:57

본인은 얼마전 재미 있는 기사를 보았다. '애플 맥-윈도PC,악성코드 논란…누가 더 안전할까' 라는 제목을 가진 기사였는데, 대략 내용도 기사 제목처럼 맥도 이제 안전하지 않다는 내용이다. 그 기사를 다 읽어보고 본인은 박세림 기자가 맥 사용자로부터 관심을 많이 받고 싶은 모양이다.

물론, 애플 컴퓨터(이하 맥)의 판매량이 성장세가 지속 될 수록, 안정성 여부에 대한 논란은 불가분하다. 그러나 본인의 취미 생활 중에 하나인 인터넷 기사 스크랩 함을 보니 2년전에도 이와 비슷한 기사가 났었는데, 그 때는 '애플 맥, 해킹 안전 지대 아니다' 의 제목을 가진 기사로 주 내용은 맥을 해킹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는 거였다. 하하하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맥 운영체제 보안에 관련 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자면 대략 두 가지로 정도로 정리를 할 수가 있는데, 첫번째로 시장 점유율의 문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의하면, 지난 2010년 3분기(10월) 미국 내 PC(Personal Computer) 점유율 발표했었다. 애플은 시장 점유율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PC 점유율에 따른 설치 운영체제 기준으로 따지고 본다면 1, 2, 3, 5, 기타 범위까지 모두 윈도우즈를 탑재하는 PC이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애플이 가지고 있는 파이의 값은 매우 작다. 전 세계로 따져도 그 파이 값은 크게 늘지 않으니, 공격을 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맥 운영체제 '최종 사용자 라이센스 계약'을 보면 오로지 매킨토시 컴퓨터에만 설치 가능하다고 명시를 하고 있는 터라, 윈도우즈 운영체제 처럼 필요에 의하여 언제든 구입하여, 어디든 설치 할 수 없기 때문에 맥 운영체제의 보급화도 늦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한 때 미국 PC 제조 업체 사이스타가 해킹을 통한 계량판 맥 운영체제로 해킨토시를 만들어 팔기도 했으나 애플의 소송으로 인하여 소리소문 없이 없어졌다. 때문에 전 분기 대비 혹 전 년 대비 1000% 이상 PC 점유율이 증가 할지라도, 전 세계적으로 운영체제 점유율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고 보는 바 앞으로 최소 10년 이상은 그래도 안전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인도 맥을 쓰지만, 윈도우즈 7을 구입하여 사용한다. 이는 국내 기형적인 인프라 발전도 문제였겠지만, 사용 목적이 다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무/업무나 게임에서 월등하고, 애플은 그래픽이나, 음악 등에서 월등하다. 물론 맥으로 워드작업을 할 수 없는 것도 아니요, 윈도우즈로 멀티미디어 작업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질적으로 50-60만원에 조립PC를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만원이 넘는 맥을 사는 것은 기회비용에 따른 자가 만족도의 차 쯤으로 보면 될 것이다. [IDC 원문]

두번째로는 맥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대다수가 소프트웨어를 구입에 주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앞서 본인이 첨부한 2009년 기사에는 해적판을 다운 받은 불특정 다수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는 것이 기사의 핵심인데, 결국은 윈도우즈나 맥이나 해적판을 사용하면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이다. 해적판 받고, 바이러스 걸렸다고 칭얼거리면 어짜피 불법인 짓거리하다 걸린 그 사용자가 문제이지 애플이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설마 그런 불법적인 일을 하고도 보호를 바랬다면 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을 정도니..

어떻게 보면 이 글은 지독하게 윈도우즈 환경에서 치열하게 바이러스나 스파이/애드웨어와 전쟁을 벌인 사용자를 위하는 글을 일지도 모른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라지 않는가? 본인은 맥텔 1세대 사용자로 주변인들로부터 맥이 보안에 대한 안전성 높다고 끊임없이 들어왔고, 그다지 신뢰를 하지 못하는 터라 얼마되지 않은 맥용 백신 프로그램을 찾아다니며 거진 다 써본거 같다. 그러다 2008년 시만텍 노턴 안티바이러스 11.0 + 안티스파이웨어, 매킨토시용으로 정착을 했었는데 구입에 갱신가지 한 2년 쓰다가 잔 오류가 많아서 지워버렸다. 그놈의 오류코드 6번!! 도대체 고객센터에서도 모르는 그 오류 6번 때문에 오류 신청서까지 작성하라고 해서 귀찮아서 지웠다. 내가 두번 다시 쓰나 봐라.

카스퍼스키(Kaspersky) 안티 바이러스(Anti-Virus) 2011

카스퍼스키는 러시아 컴퓨터 백신 업체로 무겁기로 유명한 백신이다. 그러나 무거운 만큼 그 성능 또한 유명하여 현재 수많은 백신의 엔진으로 이용되고 있을 만큼 성능에 대한 논의 자체가 무색하다고 본다. 때문에 매킨토시 용으로 나온 카스퍼스키 안티 바이러스 또한 믿을만 하다. 가격은 현재 1년에 59.95불로 오늘 기준(11년 5월 27일)으로 한화 65,000원 선이다. 주요 화면은 다음과 같다.

물론, 바이러스 검사를 해봤지만 검출되지는 않았다.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아 아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왕이면 바이러스 몇 개는 나와줘야 구입한 값어치를 좀 하지 않겠는가? 그래도 여전히 맥 내 환경이 청정지역이라는 것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기도 하다. 혹시나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대한 걱정은 있으나, 소프트웨어 구입까지는 망설여지는 분들을 위하여 맥 운영체제 내에서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맥 운영체제 내에 방화벽은 기본적으로 꺼져 있다. 때문에 방화벽 활성화만으로도 어느 정도 검열효과는 있다. 방화벽 활성화로 기존에 잘 사용하던 특정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이나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특정 프로그램 따위들 실행에 제약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알아두길 바란다.

여기서 보다 막강한 설정은 고급설정을 통하여 추가 할 수 있는데, 설정과 동시에 초절정 막강 상태가 되기에 설정 시 주의를 요구한다. 아니지!! 설정 한 것을 까먹지만 않으면 된다. 향후 문제가 발생하면 설정한 내역만 해제시키면 되기 때문이다. 그럼 또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미력(微力)하지만 보안을 위한 최소한적인 내역들을 알아보았다. 기업의 고위 간부 컴퓨터나 청와대 등지의 컴퓨터가 아니고서야 일반인이 해킹을 당할 일은 전무(全無)하겠지만, 최근 세간에 주요 기사가 되었던 좀비PC 등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언젠가는 청정지역 맥도 보안 보안의 사각지대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이다. 대도록이면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보안 업데이트는 항상 최신을 유지하며, 최소 한 개 이상의 백신은 반드시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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